전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이틀 만에 1428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총 2조5860억원의 세금이 투입됐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누적 1428만6084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첫날에는 697만6084명이, 이튿날에는
CJ ENM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23일 CJ ENM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미들 이스트’(CJ ENM Middle East)를 설립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이며, 현지를 기반으로 K컬처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현수 CJ ENM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1. 중복상장 ‘저금통 → 골칫거리’ ‘분할 → 스케일업’ 달라질 성장 공식 한국 증시에서만 유독 두드러지는 현상이 있다. 대기업 계열사 중복상장이다. ‘대기업 로고’ 파워에 투자자와 자금이 몰리고 이렇다 할 규제도 없던 탓이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 증시의 중복상장 비율은 18%. 미국(0.3%), 일본(4.3%), 중국(1.9%) 등과 비교하면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 28일 개막 고양 킨텍스서 ‘문학과 기술의 미래’ 논의 르 클레지오·김우창·산드라 버만 참석 - ‘세계문학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문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 대회가 국내서 열린다.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문학계의 최대 학술 행사로 불리는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2025 ICLA Congress)를 경기